바다뷰 카페도 가고 싶고 나무가 많은 숲 뷰 카페도 가고 싶을 때.
그때 가는 카페가 베르츠 율리다
베르츠 율리는 방문자 리뷰가 많은 만큼 인기 있고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다
카페 앞에 저수지가 보여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물멍도 할 수 있다
거기다 주변에 푸른 나무가 많아서 눈도 편하다
계산대 앞에는 커피 관련 상품과 커피 상품을 팔고 있다
세 가지 맛 중에 골라서 살 수도 있어서 커피 골라 살 수 있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문득 집에서 커피캡슐 말고 다른 걸 먹고 싶을 때 더 괜찮은 것 같다
매장에서 여러 블렌딩 커피 종류 외에도 커피맛을 선택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외의 메뉴는 많이 없는 편이라서 청귤, 자몽 에이드나 초코라테, 그린티라테, 스무디, 차 종류 정도가 있다
커피를 넣은 제조 음료의 경우도 플랫화이트와 바닐라라테, 돌체라테 정도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여기는 커피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기본 커피 종류가 다양하다
브류드커피,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방식의 커피를 팔고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선택이 더 쉬울 것 같다
빵 종류도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없는 것도 많았다
평소에는 보통 디저트를 같이 시키는데 이때는 고르고 싶은 게 없어서 디저트를 고르지 않았다
이곳은 곳곳에 신경을 썼다는 게 느껴지는 게 아래쪽에서 봤을 때 인테리어 소품이 보여서 깔끔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들었다
꾸안꾸 느낌의 무심한 듯 깔끔한 인테리어 인 것 같다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물흐르는 게 보인다
이렇게 물흐르는 곳이 있어서 다른 쪽까지 쭉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카페와는 차별되는 느낌이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곳 주변에도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다
바다뷰카페가 아닌데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의 카페이다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힘들긴 하지만 주차장이 넓게 구비된 편이라 만석 정도의 상태가 아니라면 주차는 쉽게 할 수 있다
여기 꼭대기 쪽의 주차장 말고도 다른쪽도 주차장이 있다
자리는 야외로 잡았다
야외 자리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식물도 볼 수 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더 좋은 거 같다
야외 자리에 앉아서 음료를 기다리는데 진동벨에 '자연과 춤을 추듯 어우러지다'라는 말이 보였다
정말 이 문구에 어울리는 카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자연한 느낌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사장님이 식물에 관심이 많은지 신기한 디자인의 화분에 어울릴만한 꽃도 있다
기다리다 보니 음료가 나왔다
음료는 당연히 깔끔하고 맛있었다
잘되는 집은 흠 잡을 곳이 없는 것 같다
베르츠 율리는 건물이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층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다
다음에는 위층으로 올라가 저수지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주말에 가까이 힐링하러 가고 싶다면 베르츠 율리를 추천한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75
전화번호 : 0507-1429-9955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30
라스트오더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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