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의 쓱쓱 써내려가는 일상 :)

메이즈메이즈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때 가고 싶은 카페 목록에 있었지만 아직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다겉에서 봤을 때 공간이 작아 보여서 안 가게 되다 보니 한참을 안 가본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빵이 반겨준다마감이 몇시간 안 남아서 그런지 다 나간 빵이 많았다그래도 다같이 만났는데 빵을 안 시킬 수 없어서 빵 몇 개를 골랐다카페 오기 전에 식당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또 디저트를 집었다빵을 고르고 나서 메뉴를 보니 커피 종류가 다양했다하이볼도 팔고있어서 친구들이 혹하다가 이성을 찾았다가격도 삼산인 것 치고 너무 괜찮고 메뉴 종류도 많고 괜찮은 카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빵 고르는 옆쪽을 보면 굿즈를 팔고 있는데 펭귄이 마스코트인지 여기저기 펭귄이 그려져 있었다커피 티백도..

주말을 맞아 요즘 자주 가는 강동 주변 카페를 검색하다가 라 메르 판지라는 카페를 알게 됐다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친구는 몇 번이나 가봤는데 빵이 맛있다고 했다친구가 빵순이라서 웬만한 빵집은 다 섭렵하고 있는데 여기도 그중에 한 곳인 것 같았다라 메르 판지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미술관이 떠올랐다조각상과 건물 모양이 깔끔하고 너무 에뻤다전체적으로 건물 관리도 잘되는 느낌이 들었다 매장 입구에 브런치 메뉴를 홍보하고 있었는데 점심을 안 먹었다면 분명히 못 참고 하나 시켰을 것 같은 메뉴였다다음엔 식사 시간에 맞춰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 입구부터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해달라는 안내가 있어서 후다닥 자리를 잡으러 갔다운 좋게도 테이블 자리가 눈앞에서 생겨서 자리를 잡고 내려왔는데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

바다뷰 카페도 가고 싶고 나무가 많은 숲 뷰 카페도 가고 싶을 때.그때 가는 카페가 베르츠 율리다베르츠 율리는 방문자 리뷰가 많은 만큼 인기 있고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다카페 앞에 저수지가 보여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물멍도 할 수 있다거기다 주변에 푸른 나무가 많아서 눈도 편하다 계산대 앞에는 커피 관련 상품과 커피 상품을 팔고 있다세 가지 맛 중에 골라서 살 수도 있어서 커피 골라 살 수 있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문득 집에서 커피캡슐 말고 다른 걸 먹고 싶을 때 더 괜찮은 것 같다매장에서 여러 블렌딩 커피 종류 외에도 커피맛을 선택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커피 외의 메뉴는 많이 없는 편이라서 청귤, 자몽 에이드나 초코라테, 그린티라테, 스무디, 차 종류 정도가 있다커피를 넣은 제조 음료의 경우도 플랫화이트..

친구가 세종 주변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친구를 만나러 세종으로 갔다 :)친구는 유연근무제 사용이 가능해서 평일 낮 사람이 없는 시간에 KTX를 타고 오송역에 내렸다친구 차를 타고 세종으로 가서 친구가 괜찮다고 얘기해 준 브런치 집인 세종 "온기"에 갔다가게 평점도 높은 편이고 후기도 많아서 어떤 집인지 궁금했다점심시간쯤 도착하게 갔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여유가 있었다 난 아바라를 친구는 에이드를 시키고, 브런치는 뽈뽀포테이토샐러드, 치즈쉬림프오믈렛, 단호박치킨크림스튜를 시켰다이 친구는 손이 커서 항상 메뉴를 많이 시키는 편이라 만날 때마다 배부르게 먹는 거 같다 :)맛있는 걸 좋아하는 나는 메뉴가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 주문을 끝내고 옆을 보니 장식품이 있었는데 모던한 가게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소품..

친구가 찾은 귀여운 카페, HIPPOREST노란색 외관에 나무 의자가 바로 보여서 그런지 입구부터 따뜻한 느낌을 준다밖에 있는 식물도 감성적이고 포스터도 느낌 있고 입구부터 벌써 인테리어가 예쁠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됐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보니 히포레스트라는 이름답게 매장에 들어가면 누워서 편히 쉬는 하마가 반겨준다 :)안도 노란빛으로 되어 있을지는 몰랐는데 눈이 편안해서 그런지 졸리기 시작했다그냥 내가 피곤해서 그런가 🤣자리를 고르기 전에 하마가 너무 편안하게 누워있는 거 같아서 귀여운 하마를 부럽게 쳐다봤다갑자기 집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마가 없는 쪽은 트리 때문인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벽도 따뜻한 색인데 원목의 색이 눈을 더 편하게 만들어서 마치 나 홀로 집에 같은 따뜻한 느낌의 미국 집에..

주말엔 역시 바다뷰 카페 :)이 날도 밥을 먹고 바닷가 주변 카페를 찾았다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Have On"가게 이름부터 인테리어까지 맛있는 집 느낌이 풍겨서 이번엔 여기로 선택했다 :) 딱 봐도 지은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깔끔한 건물에 이 카페만의 로고도 있어서 더 예뻐 보였다거기다 주차가 편하다는 점은 플러스알파👍2부터 4층까지가 카페이고 4층에는 루프탑이 있다 :) 카페 층으로 올라가는데 벽에 붙어있는 거울 디자인도 특색 있고 너무 예뻤다2층에 도착해서 메뉴를 봤는데 음료 메뉴가 다양한 것 같고 주로 잘 시키게 되는 음료 종류가 많은 것 같다가격도 적당해서 괜찮았다와 근데 여기 이름부터 이미 맛있을 것 같다고 느꼈지만 빵 종류 등 디저트류가 맛없기 힘든 메뉴가 가득이었다휘낭시에랑 파운드는 ..

창원에 일정이 있어서 주말에 운전을 해 창원으로 향했다집에서 창원까지 경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km 거리이며 1시간 반정도 걸린다페로어페로는 회사에 창원 사는 분들에게 종종 추천을 받았던 집이다디저트가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었다추천받은 지는 꽤 됐지만 항상 다른 맛집을 가다 보니 기억 속에서 이 집이 잊혀 있었다어느새 해운대랑 광안리에도 생겼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이상하게 안가게 되었다근데 이번에 일정이 있어서 창원에 가는데 마침 그 주변에 있어서 친구랑 같이 가게 되었다 '브런치는 페로어페로'.입구부터 브런치 광고를 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그만큼 브런치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라는 게 느껴진다입구에 들어가며 여러 안내판도 구경해주고 안으로 들어갔다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봤는데 표지부터 브런..

평일 낮에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평친이랑 바닷가 주변에 있는 브런치 가게를 찾아봤다강동이 일산해수욕장이나 간절곶보다 사람도 없고 카페도 특색이 있어서 강동 주변 카페를 찾았다그렇게 발견된 스컹크웍스!!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 스컹크 웍스는 삼산에 공영주차장 옆에도 크게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이 있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가봤다궁금해서 스컹크웍스가 어떻냐고 주변에 물어보니 커피가 맛있다고 했다그래서 이번에 마음먹은 김에 "스컹크웍스 산하점"으로 가기로 했다  딱 들어서려고 건물 앞을 바라보는데 외관부터 너무 예쁘다👍외관부터 예쁘니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새우바질오일파스타와 로제관자리조또를 시..

올해 여름, 주말을 맞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카페를 가고 싶어 '카페몽떼'를 찾아갔다 검색을 해보니 간절곶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선 뷰가 예쁜 카페인 것도 좋지만 주차공간도 어느 정도 있고,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서 힐링하기에도 좋은 카페다. 입구 간판 글씨체도 느낌 있는 카페다 :)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 날은 더워서 야외에는 앉지 않았다 확 트인 바다가 너무 예뻤다 :) 실내도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시야가 확 트여서 괜히 해돋이 명소가 아님을 느꼈다. 새벽에 카페에 앉아 해돋이를 보면 얼마나 예쁠까 싶다 :) 각 테이블 마다마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커다란 창과 테이블이 예쁘다 :) 확 트인 바다뷰도 너무 속 시원해서 주말에 스트레스가 가득할 때 너무 좋은 거 같다 :) 전체적인 매..

제주도에서 유명한 랜디스 도넛이 올해 초에 부산에도 생겼다고 들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 제주도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광안리에 갔을 때는 일정이 맞지 않아서 들리질 못했다 드디어 10개월 만에 랜디스도넛을 먹으러 왔다 랜디스 도넛에 가기 전에 주차장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달라는 문구가 있었다. 랜디스 도넛에 도착해서 보니 주차가 2대만 가능해서 그렇게 안내한 거 같다 주차장을 뒤로하고 건물을 돌아서 입구로 향했다 두둥! 랜디스 도넛 광안리점이다 :) 여기서 도넛과 카페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더 큰 랜디스 도넛 모형과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광안리점의 랜디스 도넛 모형은 작은 편이었다 부산이라 문이 파란걸까? 부산 랜디스 도넛이라고 적혀있는 게 뭔가..

지난주 삼산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친구가 커피가 맛있다고 추천해 준 폴바셋에 갔다 :) 폴바셋은 아이스크림 맛집으로 유명해서 이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커피, 차 등을 좋아하는 친구가 커피가 맛있다고 기프티콘을 주며 먹어보라고 추천해 다녀왔다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평친이랑 같이 잉글리쉬 머핀을 먹으려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다 소진되었다고 했다 😭 아쉽지만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하고 쇼케이스에서 다른 메뉴를 골라 주문했다 :) 주말 점심쯤의 시간인데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 차서 입구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서 벽면에 진열 상품을 구경했다 원두 종류도 많은 것 같았다 원두에 신경을 쓰는 곳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잠시 기다리니 주문했던 밀크 소프트 케이크, 딸..

여천천을 산책하다가 문득 이삭토스트가 생각났다 제일 가까이에 있는 이삭토스트를 찾아서 갔다 :) 이삭토스트를 모르는 사람은 많이는 없겠지만, 그냥 지나치기만 하고 안 먹어봤다면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메뉴도 많아 원하는 맛의 토스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근데 최근에 이삭의 인테리어가 바뀐 거 같다 꽤 많이 안바꼈었는데 외관도 메뉴판도 다 깔끔하게 바뀌었다 나는 이삭에서 항상 햄치즈를 먹는데 내 친구는 항상 감자토스트를 먹는다. 불갈비도 맛있는데 솔직히 맛있는 게 많아서 뭘 고를지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삭토스트 소스 맛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메뉴는 햄치즈가 아닐까 싶다 오늘도 햄치즈를 먹고 싶었지만, 여천천에 운동하러 온 보람이 없는 거 같아 양배추도 추가되는 햄스페셜을 주문했다. 영롱한..